
서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공부와 창업 준비를 돕는 ‘소셜밥터디’ 참여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소셜밥터디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준비팀에 학습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부하는 은평구민팀과 기업 창업준비팀 모두 5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창업준비팀은 은평구민이 3분의 2 이상 포함돼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3개 이하 팀을 선정한다.
소셜밥터디에 선정되면 활동비 최대 100만 원, 사회적경제 교육 제공, 센터 지원사업 우선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활동 내용은 ▲팀별 계획에 따른 학습·창업준비 활동 ▲오리엔테이션 ▲공동 기본교육 ▲성과공유회 참석 ▲중간·최종 활동비 정산보고서 제출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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