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혁신센터의 이동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체험 '충격어택'이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7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충격어택은 지난해 충청남도의 15개 시군의 곳곳을 방문하고 2,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폐아크릴을 이용한 LED 명찰, 폐비닐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폐배너를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기술체험을 통해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충청남도 전역을 다니며 어린이,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워크숍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20명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충격어택'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으며 충남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격어택'을 총괄 기획하고 운영한 충남사회혁신센터의 이진영 팀장은 "업사이클링 기술의 다양성을 경험한 시민들이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일상생활 기술의 발전 또는 창업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출동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12월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주민주도 생활실험 사업,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사업, 디지털 혁신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청소년을 위한 환경문제 인식 보드게임을 개발 및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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