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 위스테이지축 539세대 입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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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 위스테이지축 539세대 입주 완료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마무리
  • 2022.04.29 11:34
  • by 송소연 기자
▲ 위스테이지축 마을 육아∙돌봄 '놀러온' 활동 모습.  ⓒ더함
▲ 위스테이지축 마을 육아∙돌봄 '놀러온' 활동 모습.  ⓒ더함

㈜더함에스디의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WESTAY)지축의 입주가 완료됐다.

위스테이지축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총 6개 동(지상 최고 20층), 539세대(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된 위스테이지축 단지는 약 2년 3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준공했으며, 이번 4월 전 세대 입주를 완료했다. 이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조성된 사회주택 형태 사업 중에는 국내 최대의 규모다.

위스테이지축은 위스테이별내(2020년 6월 준공, 491세대)에 이은 당 시범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위스테이별내와 마찬가지로 주변 주택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실현하여, 입주 계약 시, 최대경쟁률 22:1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직접 커뮤니티 공간 설계 과정에 참여해 법정 기준 대비 약 2배(약 700여 평)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으며, 공간 운영 역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수행한다. 이후, 다양한 활동과 마을 사업을 자치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입주민이 직접, 함께 만들어 가는' 아파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위스테이지축에서는 입주민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3040맞벌이 부부의 육아∙돌봄 문제 해결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는 마을 내 육아∙돌봄 활동인 '놀러온'을 시작하여, 마을 어른들이 직접 돌봄 선생님이 되어 마을 아이들의 '돌봄 공백시간'을 책임지는 공동체 기반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놀러온'은 마을의 넓은 커뮤니티 공간 등 동네 자원을 적극 활용해, 수요자의 부담비용을 시중 돌봄 서비스의 10~15% 수준으로 줄였다.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위스테이지축의 마을 기반 돌봄 모델은 비용적 부담이 점차 높아지는 현 교육∙돌봄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스테이지축의 입주가 완료됨으로써, 2016년부터 진행된 국토교통부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은 일단락 됐다. 해당 사업의 성과 측정 차원에서 이미 국토교통부 주관 하의 연구가 진행됐다.

더함 커뮤니티실 진지웅 팀장은 "위스테이별내에 이어 위스테이지축까지 입주를 성료하며,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다양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라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위스테이에 이어,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안과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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