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이하 전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 94개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가정의 달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기획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5월 7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인근 공동판매장인 '상생나눔'에서 200여 종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온라인으로는 5월 1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서 340여 종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에는 한우, 쌀, 홍삼제품부터 선물세트로 기획한 홍시찹쌀떡, 밀키트 형식의 생선구이 등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득과 일자리를 만드는 따뜻한 경제공동체인 만큼, 이번 할인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