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에 참여할 '초기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는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진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넥스트유니콘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투자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로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넥스트유니콘 가입 후 프로필 완성도 '높음' 단계를 달성하면 참여조건이 충족된다. 지원 기간은 4월 13까지이며, 전문투자자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통해 4월 21일 '내일의 유니콘'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넥스트유니콘 홈페이지 '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할 수 있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현재 99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200여 명의 전문투자자들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 참여 기업 모집을 통해 초기 유망 스타트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소개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내일의 유니콘' 모집을 통해 가입하지 않은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투자자 5명의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정하여 200만 원 상당의 영상제작 지원은 물론, 1천여 명의 전문투자자, 2만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 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원한 모든 스타트업에는 'AWS $5000 크레딧 코드' 및 'AWS boost up package'를 제공한다.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는 "넥스트유니콘은 초기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방법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초기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를 적시 적소에 유치하는 것"이라며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를 통해 넥스트유니콘에 가입한 스타트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좋은 투자자를 만나 자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아직 가입하지 않은 스타트업에게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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