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설립 7년 이하의 잠재력을 지닌 보건·복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을 위한 '건이강이 Scale-Up'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건이강이 Scale-Up' 사업은 보건·복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스케일업을 위해 경영진단, 전문 멘토링, 컨설팅, 성장지원금 지원, 투자유치 연계 등 16주간 기관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8개 기업에는 총 4000만 원(각 5백만 원), 8개 기업 중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는 총 1억5000만 원(각 50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이 지급되며 1:1 진단을 통해 ▲기업가치 고도화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자원 연계와 네트워킹 등 각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30인의 투자자와 전문평가사를 대상으로 테이블 미팅 형식의 투자유치 대회를 통해 투자환경 조성 및 실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독스(http://bit.ly/건이강이)로 신청 가능하며 메일(nhisscaleup@gmail.com) 또는 전화(02-2278-754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2기 공모는 지난 1기 대비 환경 분야 기업을 추가 지원하고 해외 판로개척 지원 또한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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