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가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은평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운영될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인 은평구 거주 만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을 참여대상으로 한다.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지원 가능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주간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 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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