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 위한 '컨설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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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 위한 '컨설팅데이' 개최
청년과 사회적경제 사업 준비자 참여 가능
사업계획 PT 이후 현장, 심층 컨설팅 지원
  • 2022.03.16 09:49
  • by 이진백 기자
▲ 서초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 고속터미널역 서초오랑 대회의실에서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
▲ 서초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 고속터미널역 서초오랑 대회의실에서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이하 서초사경)와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이하 서초오랑)이 오는 23일 서울지하철 고속터미널역사에 위치한 서초오랑 대회의실에서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 

'컨설팅데이'는 소셜벤처, 청년협동조합 등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참여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협력기관인 서초오랑과 함께 기획한 단체 컨설팅 행사다.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데이는 참가신청 링크 및 센터 홈페이지 통해 공고를 통해 20일까지 지원 받는다. 마감일까지 발표 및 피드백 준비를 위한 PT자료 및 사업계획서를 센터에 발송해야 한다.

'컨설팅데이'에선 청년 창업 준비자와 사회적경제 조직 준비자 혹은 사업 준비 중인 사회적기업이 사업계획을 전문 컨설턴트에게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준비한 사업기획을 5분여간 발표하고, 두 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이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날 전문 컨설턴트로는 김현철 컨설턴트(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원장/숭실대 데이터전략경영과 겸임교수)와 윤여현 컨설턴트(중소벤처기업부 R&D 평가위원/ 스마트팩토리 평가위원)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피드백과 여러 사업기획을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행사 이후엔 서초사경의 컨설팅 지원사업과 곧바로 연계해 필요 분야의 심층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장영준 센터장은 "'청년'과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이번 컨설팅데이에 참가하실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데이가 센터의 여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소개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8일 개소한 서초사경은 서초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사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사업 ▲교육 아카데미 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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