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성장 가능성이 큰 자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마련을 위해 '2022년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 포스트 코로나 등 정책 환경을 반영한 전략 업종을 육성하고 협업 네트워크 구축해 자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 취지로, 10개 내외의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자활기업이나 자활기업을 구성원으로 하는 유관단체로, 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단, 두 곳 이상의 자활기업이 반드시 참여하고, 전체 참여기관 중 자활기업, 지역지활센터(사업단), 유관 단체 비율이 3/5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유형은 ▲기업 규모화 ▲정책기반사업 육성 ▲동종·이종 간 협업 지원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사업단) 협업 지원의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 (유형 1) 기업 규모화
- 당해 법인설립 및 전국 자활기업 설립 완료
- 신규 설립을 위한 운영체계 기반지원, 기존 규모화 기업의 고도화
○ (유형 2) 정책기반사업 육성
- 그린리모델링, 지역사회통합돌봄, 친환경(재활용 등) 사업 육성
○ (유형 3) 동종․이종 간 협업지원
- 소셜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 자활기업 간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 등
- 광역·전국 네트워크, 협업사업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 (유형 4)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사업단) 협업지원
- 자활영역 인프라 간 연계 지원
모집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선정 팀에는 최대 1억 원 이내의 지원금이 있다. 접수는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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