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가 3월부터 대덕구 정책연수프로그램인 '2022 대덕구 혁신로드'를 추진한다.
사람과 지역에 e로운 대덕구 정책 현장을 만나는 '대덕구 혁신로드'는 지난해 시즌1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500명이 연수에 참여해,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덕'을 위한 혁신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2022 대덕구 혁신로드'를 통해 기초지자체 전국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설치된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및 공정관광 주민사업체,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전초기지인 '넷제로공판장',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송촌동 주민자치회' 등 구에서 추진한 혁신정책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참가자가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선택하면 연수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일정과 방문지 등을 조율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혁신로드를 통해 공정생태관광의 제 1고객인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고, 지역의 우수한 혁신 정책 현장을 가깝게 만나,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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