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7개 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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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개 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받아
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 2021.12.14 18:23
  • by 이진백 기자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 현장. 신협중앙회
▲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 현장.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전국 37개 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관련 5개 항목(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영향성)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재단은 프로그램, 네트워크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14년,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협동조합으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제로 전국 신협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서민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사회적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에는 누적 기부금 430억을 바탕으로 약 17만 명 이상의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재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36개 신협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물품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것은 물론 어부바 정신을 널리 알려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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