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에 대응할 도시계획은?서울시, 생태도시포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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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 대응할 도시계획은?서울시, 생태도시포럼 생중계
  • 2021.11.18 15:09
  • by 김정란 기자
▲ 서울특별시. ⓒ라이프인
▲ 서울특별시. ⓒ라이프인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을 주제로 한 생태도시포럼이 열린다.

서울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생태도시포럼을 생중계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서울시 측은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시대 속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다룬다. 먼저, 송영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 미세먼지, 바람길 기법 도시계획 적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선 건물 배치와 녹지 조성이 도시의 바람길 확보 및 열 쾌적성 증진,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도시계획 기법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곽경환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교수, 장대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위원, 조만석 국토연구원 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 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의 좌장은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kE-z57OvrY)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모바일로도 편리한 시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점차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는 필요한 관련 지침 및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서울이 나아가야 할 기후변화 대응 모습을 함께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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