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예창섭 부시장,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부이사장,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련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은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26개 시·군 28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을 사업내용으로 하여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고유 브랜드 네이밍 및 BI를 개발했다.
향후 상표권 등록 등을 거쳐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개척 등에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기업이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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