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와 수료식이 진행됐다.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일 센터 강의실에서 '2021년 강서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었다.
강서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9월 28일부터 서울시 강서구 지역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5회에 걸친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생 중 8팀을 선발하고 3회의 심화 멘토링을 거쳐 총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021 강서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같이 강서구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설계해 운영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후반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이루어졌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심화 컨설팅을 지원받은 예비창업자 8팀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활용하여 실전 피칭을 진행했으며, 수상한 팀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에 참여할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들은 "교육생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고민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생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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