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10월 7일 오후 4시부터 사회적경제 분야 시민사회 및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의 2021 멕시코시티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금융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그라민재단(GCAF: Grameen Crédit-Agricole Foundation), 아시아벤처자선네트워크(AVPN: 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유럽윤리적은행네트워크(FEBEA: European Federation of Ethical and Alternative Banks and Financiers), 사회적금융포럼을 대표하여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국주민협동연합회가 패널로 참석한다.
세션을 통해 임팩트투자(AVPN), 마이크로크레딧(GCAF), 협동조합금융(ICA), 자조금융(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윤리적은행(FEBEA)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금융의 사례를 살펴보고, 팬데믹 위기를 통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양극화, 불안전고용의 증가 등을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션은 기관별 발표 및 상호토론으로 총 90분간 구성되며, zoom(ID: 9955077 8134, PW:638110)을 통해 직접 참가하거나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sefofficial) 및 GSEF2021 홈페이지(https://www.gsef2021.org/index.php/en/)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주관기관인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안전망 밖의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받았고, 사회적 금융이 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기금 조성, 임팩트 투자 등을 통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GSEF의 사회적 금융 회원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식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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