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이달 말까지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에서 소공인·사회적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에는 95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판매전에는 사회적기업 및 지역농가와 협업한 밀키트, 가치행복행 패키지 등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지역농가 등과 협업한 기획상품은 판매수량만큼 공사가 추가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기업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약 1억 3000만 원 규모의 인건비와 시설물 설치를 지원해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포별 매 시간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이달 중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사회적기업 전용 상설매장, 샵in샵 등 공항입점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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