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재부 등 17개 부처와 광주광역시 및 사회적경제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행사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발열체크, 거리두기, 기본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박람회 전시관은 ▲기업 전시 ▲홍보관 ▲공공기관 상담관 ▲공연·체험이 가능한 시민참여공간으로 구성됐다.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업관에서는 200개 부수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품기획자(MD) 상담회도 이루어지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현황, 정부 정책 등이 소개된다. 공공기관 상담회는 3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구매 상담과 판로 확대, 기업 지원 등을 상담한다. 시민참여공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기획팀의 공연 등 24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상품판매장인 'store 36.5'에서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취·창업 상담, 체험 행사·투어, 해외 바이어 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박람회는 4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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