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연대경제 사회적기업
1,906개의 사회적기업과 1,906개의 사회적 가치고용노동부, ‘18년도 제1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금년 첫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35개 기관을 신규로 인증하였다. 이로써 정부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의 수는 1,906개가 됐다.

최근 새롭게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들은 예술, 농촌유학, 장애인 돌봄 및 이동편의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케이앤아츠(http://www.knarts.com/)

청년 국악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비단‘을 결성해 ’음악‧영상‧정보‘가 결합된 미디어 국악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훈민정음, 한식, 한옥, 제주해녀, 조선백자 등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8개국어)와 영상이 어우러진 퓨전국악공연(사진-㈜케이앤아츠 블로그)

# 청년 및 장애인 음악가를 지원하는 주식회사 툴뮤직(www.toolmusic.co.kr)

장애인 음악가가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레슨 및 국‧내외 공연, 앨범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습실이 필요한 청년 및 장애인 음악가에게 무상으로 연습실을 제공하는 등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영서’」: ‘17년 독일 작곡가(마리아 레온체바)로부터 곡(피아노 독주곡 ‘사계’)을 헌정 받아 4차례에 걸친 독일 공연 및 음반제작(사진-툴뮤직 홈페이지)

# 농촌지역 폐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춘천별빛산골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농촌유학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초등학교로 유학(1년) 온 도시학생들은 지역 농가에서 생활하면서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자연속에서 다양한 방과 후 체험활동(숲체험, 텃밭가꾸기, 목공활동 등)을 하고, 농촌마을은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는 물론 마을 주민 유학생 홈스테이 및 체험강사, 농산물판매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10년 도시유학생 3명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0여명의 유학생을 배출 (사진-춘천별빛산골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페이스북)

# 뇌병변 장애자녀의 부모들이 만든 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협동조합(www.10scoop.org) 

장애자녀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사회문화 참여, 생활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부모로 구성된 멀티공연단 <마당>은 ‘움직이는 동화, 노래와 율동, 인형극’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멀티동화공연 '마당'은 기존의 그림책 내용을 어린이와 장애아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음성(구연동화), 율동, 인형극’ 등 다양한 매체로 재구성한 공연(사진-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

# 모두를 위한 관광 에이블투어(주)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대형 리프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서울‧경기권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관람객 200여명의 이동을 지원하였고, 패럴림픽에서도 선수 및 관람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18년 패럴림픽에서는 ’인천공항-선수촌-경기장‘ 사이의 선수이동과 개,폐막식 행사 참여자 및 장애인 관람객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

임서정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하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대표번호 : 1800-2012)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라이프인  webmaster@lifein.news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프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