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이 28일 '자연드림 수원치유센터'를 오픈한다. 자연드림 치유센터 오픈은 2019년 11월과 2020년 7월 각각 괴산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다.
수원시 영통구에 문을 여는 자연드림 수원치유센터는 늘어나는 만성질환을 음식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 실천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목적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친환경 유기식품을 판매하는 자연드림 매장(1~2층), 통증과 만성질환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3층), 자연드림만의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카페, 식당과 아이쿱생협 회원 조합의 활동 공간(6층).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정원(옥상) 등을 갖추고 있다. 추후 4~5층에는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다.
수원아이쿱생협 윤조원 이사장은 "수원치유센터는 접근성이 좋아 수원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조합원,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어 "수원치유센터는 단순 복합 의료공간의 개념을 넘어 개인과 사회의 치유 문화를 이끌어가는 커뮤니티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드림 수원치유센터 오픈식은 4월 28일 11시 자연드림 수원치유센터에서 열린다. 방역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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