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방촌, 목3동, 장위, 수유동 등 대표적인 24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소식지를 한곳에 모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지역 소식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모음집은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되는 과정과 다양한 주민공모사업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달라진 지역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기관 및 해당 분야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모음집은 2019년 9월부터 발간된 소식지를 사업 추진 단계별로 편집한 것으로 총 4권이다.
▲'1권'은 해방촌 등 선도사업 지역 3곳과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곳,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지역 4곳의 이야기를, ▲'2권'은 묵2동 등 2017년에 선정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의 이야기를, ▲'3권'은 인수동 등 2018년에 선정된 3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곳의 이야기를, ▲'4권'은 수유1동 등 2019년에 선정된 4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작지만 소중한 경험들이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 모음집은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유관기관과 서울특별시 eBook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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