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소셜캠퍼스 온 대구에서 한국사회혁신금융, 커뮤니티와경제, 대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대구·경북 사회적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리 목적의 일반 기업들과는 달리 이익을 남기는 것 대신에 취약 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실현, 지역사회 공헌 등에 앞장서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이익이 적다. 따라서 자금 조달이 어렵고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는 것이 매우 힘든 실정이다.
본 협약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사회가치연대기금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정하는 것에 목적을 두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박세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를 확대하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시기에 대비 및 긴급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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