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에 생긴 '착한 편의점'
상태바
용산전자상가에 생긴 '착한 편의점'
GS리테일 사회공헌형 편의점 통해 자활근로자 6명 근무
  • 2018.02.28 10:52
  • by 송소연 기자

용산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힘 모아 용산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오픈했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일환이다. 기업과 협력하여 자활사업단이 민간기업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위탁경영함으로써 표준화된 경영기법을 전수받고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은 'GS25 내일스토어'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경기도 시흥 1, 2호점을 오픈했고, 이번이 6호점이다.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GS리테일은 내일스토어에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하고 가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점포 운영 노하우을 전수한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자활근로자 6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편의점 계약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2년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사랑케어’ 등 자활기업 3곳과 ‘회오리세차’ 등 자활근로사업단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10명에 이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힘 모아 용산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오픈했다”며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소연 기자
송소연 기자
사회적경제 관점으로 바라보고, 사회적가치를 담아내겠습니다.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