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운영을 통해 배출한 기업들을 소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최근 개설했다.
사회연대은행 측은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어떤 기업들이 육성사업에 참여했으며 각 기업이 사회를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키는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육성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키워드 검색 기능이 있어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회연대은행 동문 기업이 만든 선물용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경우 홈페이지에서 '선물', '답례품' 키워드로 검색하면 선물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분야에 관련된 기업을 검색하고 싶을 때 '친환경', '시니어', '여성', '장애', '교육', '문화예술' 등의 키워드를 통해 관련 기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회연대은행 동문 기업 소식' 메뉴를 통해 언론 기사 뿐 아니라 블로그, 유튜브, 펀딩 페이지 등 웹에 있는 동문 기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9기, 10기 동문 기업(2019년, 2020년 참여 기업)의 정보가 실려있다. 추후 점진적으로 11기를 비롯해 8기 이전 기업의 정보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2년 미만의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의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참여기업(팀)은 의무교육과 법률·마케팅·노무 등 전문영역의 멘토링, 사업비, 네트워킹을 제공받는다. 사회연대은행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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