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8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연구개발(R&D)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KEIT는 사회적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 교육을 실시해 과제기획 및 정부 연구개발(R&D) 관리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선 진흥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성장고도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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