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소비자의 행동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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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소비자의 행동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기후행동, '공감X100' 행사 온라인 진행
소비자기후행동 준비를 위한 집담회
  • 2020.12.17 11:00
  • by 이진백 기자
▲ 소비자기후행동 '공감X100' 행사
▲ 소비자기후행동 '공감X100' 행사

나와 이웃과 지구의 힐링을 위한 '소비자기후행동'은 16일 오후 2시에 '소비자기후행동 공감X100' 행사 이른바 '소비자기후행동 준비를 위한 집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줌 라이브를 통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온택트(Interactive Ontact, 쌍방향 온라인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집담회는 '지구의 치유를 위해 다함께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아이쿱 전국 회원조합(100개) 이사장(줌 접속)과 이사 1000여 명(유튜브 접속)이 참여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했다. 

행사의 사회를 맡은 오귀복 소비자기후행동 실천가는 "오늘은 (아이쿱생협) 9월 이후의 토론회 과정 그리고 10월 전국 대표자 토론 및 11월 권역 대표자 회의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 진행했던 설문조사를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는 어떤 생각으로 소비자기후행동으로 나아가려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은 뭐가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고 2021년에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 준비를 해 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배출되는 플라스틱은 84톤이다." (X, 848톤)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신용카드 4장의 무게와 같다."(X, 50장 분량)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해양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세탁물에서 배출되는 비율이 가장 높다."(O, 35%) 등 O/X 퀴즈를 통한 기후위기 상식을 점검했다. 

집담회에서는 ▲생각 모으기(왜 소비자기후행동인가? 의제로서의 소비자기후행동) ▲함께 그리기(실천 로드맵과 달성을 위한 지원에 관한 이야기)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Save the Ocean) 시연 ▲지구온도 낮추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생각 모으기'에서는 소비자기후행동 실천가 패널 3명(김아영_소비자의정원 대표, 최은주_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상임이사, 천현미_구미아이쿱생협 이사장)과 소비자기후행동 실천가 영상참여자 2명(박인자_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 한은영_울주아이쿱생협 이사장)이 의제로서의 소비자기후행동과 조직으로서의 소비자기후행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참여자들은 이 의제가 특별한 의제가 아니라 반드시 지금 시기에 함께 가지고 가야 할 의제이고, 실천은 아이쿱을 뛰어넘어 세이프넷과 사회 전체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행동하는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그리기'에서는 소비자기후행동 실천가 2명(이은선_아이쿱생협 공익캠페인위원회 위원장), 김대훈_세이프넷지원센터 센터장)이 2020년 도전한 활동(▲채식 중심 식생활로의 전환 : 조합원 이용량 29.6% 증가 ▲플라스틱 [적게+다시] 쓰기 ▲미세플라스틱 적용 가공식품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 등) 소개와 2021년 도전과 포부(▲'기픈물' 페트 용기를 테트라팩 용기로 바꾸면? ▲소비자기후행동 실천 ▲지구를 쿨하게, 세이프넷을 쿨하게) 그리고 소비자기후행동의 조직과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은선 실천가는 "소비자기후행동의 주체는 (아이쿱생협) 전국의 100개 회원 조합 및 연합 조직과 전국의 30만 조합원 가족 그리고 소비자기후행동을 지원하는 비영리섹터와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들 모두"라며 "모두의 참여와 협력으로 공동의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실천가는 "공감하고 지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결의하는 조직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소비자기후행동 조직 목표(▲2020년 12월 다양한 활동과 소비자가 참여한 N개의 소비자기후행동 ▲2021년 2월 1만 명의 소비자와 함께 ▲2021년 12월 3만 명의 소비자와 함께 ▲2022년 10만 명의 소비자가 우리와 함께 등)와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합시다] ▲플라스틱 [적게+다시] 쓰기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 ▲식품 폐기를 줄이는 [소비기한제도] 도입 등 기후위기 대응 취지의 4가지 캠페인을 제안했다.

참고로 '기픈물' 페트 용기를 테트라팩 용기로 바꾸면 연간 194.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1,166,412kg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한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176,729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모두의 참여와 협력, 공동의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소비자기후행동' 집담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관련 영상은 17일부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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