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소셜캠퍼스온)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 '하나온 원스톱 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플루언서 및 MD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HANA)'와 소셜캠퍼스온 '온(溫)'의 합성어인 '하나온(溫)'은 '하나 커넥트 원(HANA CONNENT ONE)'이란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 지원·육성과 초기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온은 지난 10월 전국 10개소 소셜캠퍼스온에 입주한 500개소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선발을 진행한 가운데 20개소를 '하나온 원스톱 판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해 지원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까?"라는 고민 끝에 비대면 하나온 원스톱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 확대해서 건전하고 지속적인 소득을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
원스톱 판로 지원사업은 기업과 상품 컨설팅, 시스템 구축, 기업과 상품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 전문 파워셀러의 실무교육, 위탁전문 판매기업 판로지원, 전문 파워셀러 판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참여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 강화 그리고, 유통채널 개척을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현직 오픈마켓 MD를 초청해 참여기업 20개소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실물 평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판매 및 판로 전문가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분야별로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시 필요한 사항과 개선사항 전달받은 초기 사회적기업들은 향후 판매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추가적인 인플루언서 및 MD품평회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온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하나 파워온 챌린지, 하나 파워온 임팩트 등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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