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에서는 2020년 사회적기업 종교네트워크 지원사업(후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찰림교육을 진행한다.
'숲과 사람을 잇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찰림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연과 기후, 그리고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진다. 강사로는 이학송 종로사회적협동조합네트워크 이사장이 나선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 측은 "사찰이 간직한 숲, 나아가 인간과 같이 호흡을 하고 있는 모든 공간들의 나무 이야기를 숲전문가를 통해 들어보면서, 숲과 나무와 인간의 연결됨을 불교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하여, 지역 내 사찰의 활성화 및 포교의 대안적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사찰림교육을 통하여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지원센터에서는 각 사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형태의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6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씩 2일간 실시되며, 11월 중순 한 번의 현장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장소는 종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3길 12)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