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시 소재 마을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8년 마을기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기업의 성장과 경영문제 해결을 위하여, 개별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전문가 경영진단(현황분석 및 문제해결 방안 제시), 인적자원(사회적경제 경영지원단), 사업비(프로젝트 실행 실비) 등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영역에 활동의사를 지닌 청년들로 ‘사회적경제 경영지원단’을 구성, 개별 마을기업의 성장을 도우면서 활동가들에게 현장 경험과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센터는 2017년 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27개 마을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년 경영지원단이 온라인 홍보, 스토리 펀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터 운영 등을 지원했다.
강유민·박준서 활동가는 작년 ‘레벨업 지원사업’을 참여해 한 달 동안 '잔치두레'가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생활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했고, 만든 투어상품은 서울관광마케팅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투어 오픈 마켓 '원 모어 트립'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기업에는 전문가 경영자문, 활동가를 포함해 사업비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며,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한 기업은 핵심사업에 대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절차는 센터 홈페이지(www.sehu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기반조성팀 ☎070-427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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