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달 간 해피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피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조직의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들이 더 나아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품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공감가게'와 함께일하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활동을 알리는 '굿액션' 캠페인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공감가게에서는 환절기 목 건강에 좋은 '목애배도라지진액(슬로푸드)', 전통방식의 양념 젓갈 '젓가락(樂)(효송그린푸드)', 유기농 비건 생리대 '누르(이지앤모어)', 밤길을 지켜주는 '리플렉터 스트랩(제리백)' 등 사회적경제조직 10개사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캠페인은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0일 간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2019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공항과 가치가세'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해외판로 개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