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공익인권활동, 공익소송 및 연구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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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공익인권활동, 공익소송 및 연구 지원사업' 공모
총 5000만 원 규모로 10개 프로젝트 지원...내달 4일까지 신청
  • 2020.10.14 12:00
  • by 송소연 기자
ⓒ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지평' 과 공익사단법인 '두루'가 '코로나 시대의 공익인권활동, 공익소송 및 연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사회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약자 권익옹호와 공동선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부각되는 인권 문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와 관련된 공익인권 이슈 중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공익인권활동, 공익소송, 연구로 유형을 나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 원이다. 모두 10개의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300만~1000만 원의 범위에서 사업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사업비, 인건비, 관리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공익인권성 및 사회기여도 ▲지원자·단체의 역량 및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재정지원의 시급성 ▲지원금 사용계획의 합리성 및 명확성 등이다. 

지원 대상은 변호사 및 변호사단체, 권리옹호단체, 법학교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등이다.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비법인사단 및 임의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및 정당부설기관, 종교단체 및 종교시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위탁기관 및 시설은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사업은 2021년 8월 프로젝트 수행 결과발표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 지원 신청은 사단법인 두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duroo@jipyong.com)로 하면 된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부각되는 인권 문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과 소송 및 연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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