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명절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연다.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반짝장터'를 진행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체험 행사, 공유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향상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부터 온라인 장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반짝장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장터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총 12개 기업의 29개 상품을 판매하며, 구입시 9월 23일 배송될 예정이다.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반짝장터'는 전화 및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최근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또 다른 창구로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2020 시흥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담회는 시흥도시공사·시흥시청 경제국·맑은물사업소 등 공공기관 16개 부서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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