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바탕으로 공유경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만 19세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네이버밴드 라이브교육)으로 진행되며 오전반(10:00~12:00, 15명)과 저녁반(19:00~21:00, 15명)으로 운영해 재직자의 경우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인증방법 ▲법인설립 및 운영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 실무 등에 대한 수업이 이뤄지며 과정 종료 후에도 방송 재 시청이 가능하게 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교육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내년도 사회적경제 창업팀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하며 선정 시 500만 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정 접수는 9월 11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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