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과 한전KDN이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온라인몰 입점 교육 및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이달 말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을 희망하는 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 및 전남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사의 사회적경제조직은 ▲아마존US 또는 알리바바 입점교육 ▲맞춤 컨설팅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 경험 및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국장은 "이번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조직을 격려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영업활동을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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