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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팩트금융자문위, 출범한다2월22일-23일 출범식 및 컨퍼런스 진행...도매기금 도입과 임팩트금융 활성화 방안 모색
2월8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가치기금 조성 및 운영 방안. 민간진영에서는 임팩트금융국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8일 사회적금융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5년간 사회적가치기금 3천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원회 성장사다리펀드,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된 바 있다.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에서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과 함께, 사회적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요구해왔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민간진영에서도 사회적금융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눈길을 끄는 흐름이 ‘국가임팩트금융자문위원회(NAB, National Advisory Board)’ 추진이다. NAB는 지난해 말 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1월 국가별 민간협의체인 GSG(Global Social Impact Investment Steering Group)에 가입했다. 오는 2월22일(목)~23일(금) 출범식과 아시아태평양 임팩트 포럼을 개최한다.

임팩트금융은 수익만을 우선하는 기존 금융 투자 방식과 달리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 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재무적 수익을 동시에 모색하는 금융 투자 방식의 새로운 유형이다. NAB는 민간주도 임팩트금융 활성화 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하고,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하고자 창립되었다.

NAB는 오는 22일(목) 오전 9시30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 및 사회적경제 도매기금 도입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 기조연설 연사로는 영국 빅소사이어티캐피털(Big Society Capital)을 설립하고, 현재 GSG 의장을 맡고 있는 로널드 코헨 경이 참석해 발표한다. 이어 로즈마리 애디스(Rosemary Addis) 호주 임팩트금융 국가자문위원회 의장이 ‘사회적경제 및 쇼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도매기금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섹션에서는 영국 도매기금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NAB와 사회적경제 도매기금’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도매기금 활성화를 위한 NAB의 역할을 주제로 김재구 명지대 교수가 발표하고, 이덕준 D3 쥬빌리 대표, 김형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장, 정부 관계자 등이 토론한다. 이어 다음날인 23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임팩트 포럼으로 관계자 워크숍이 오전에 진행되고, 오후에는 성수동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NAB는 이번 출범식과 컨퍼런스를 통해 대외적으로 NAB 활동을 공식화하고 이후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협의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팩트 금융 활성화를 위한 투자, 금융, 지원, 가치평가, 사회성과연계채권, 규제개선 등 분야별로 활성화 전략을 도출해간다는 계획이다.

강찬호 기자  okd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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