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포럼의 준비 일환으로 마련된 웨비나 세 번째 시간이 마련된다.
Gsef 사무국은 "오는 21일에 제3번째 웨비나를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영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Gsef 사무국은 멕시코 GSEF2021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1년에 개최될 GSEF2021 포럼의 준비 일환으로, 올 한해 사회적경제와 만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수 있는 웨비나 (webinar, web+seminar)를 언어권별(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진행하고 있다. Gsef는 원래 올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웨비나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총 8회를 진행한다. 21일 열리는 웨비나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공동체의 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방안과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시간에는 로렌스 곽 Gsef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프랭크 아스와니 아프리카자선벤처얼라이언스 CEO, 팻치안 로우 아시아자선벤처네트워크 총책임자, 정종덕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매니저, 클리포드 로젠탈 전국지역사회발전신용조합 전 CEO가 연사로 참여한다.
Gsef 사무국은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역을 아우르는 모든 주체들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7월 21일 세션에서는, 코로나 19 위기가 도시와 다양한 주체들, 특히, 윤리적 은행, 신용협동조합, 사회적연대금융, 저축신용협동조합, 상호공제조합, 재단 및 자선단체 등과 같은 사회적 금융 주체들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가 이 단체들이 회원 또는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 어떤 대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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