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사회적기업이 함께 한다"
상태바
"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사회적기업이 함께 한다"
교육부·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3자 업무협약
장애학생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과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 2020.07.09 10:22
  • by 이진백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교육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8일 교육부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행란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 회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교육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8일 교육부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행란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 회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사회적기업이 장애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해 장애인 취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교육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8일 교육부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김행란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구체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기여함은 물론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로·직업체험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해 특수학교(급)이 사회적기업이 등록한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회원 중 110여 개 기업이 장애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등록했다.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제조부터 서비스,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채용 및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적기업들이 장애학생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