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재생PC'가 전달 되도록…사회적기업 리맨, SK㈜ C&C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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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재생PC'가 전달 되도록…사회적기업 리맨, SK㈜ C&C와 손잡아
사회적기업 리맨 SK㈜ C&C와 청소년을 위해 220대 재생PC 기증
원격수업, 재택근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
  • 2020.06.10 11:42
  • by 전윤서 기자

2008년 설립된 사회적기업 (주)리맨은 관공서, 학교, 회사 등에서 전자폐기물로 버려지는 컴퓨터를 '재제조'해 새 컴퓨터와 다름없는 품질로 탈바꿈시킨다. 뿐만 아니라 리맨은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맨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리맨 본사에서 SK㈜ C&C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재생PC 220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 리맨 본사에서 진행한 '청소년을 위한 재생PC 220대 기증' 기증식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리맨
▲ 리맨 본사에서 진행한 '청소년을 위한 재생PC 220대 기증' 기증식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리맨

이번 기증은 SK㈜ C&C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PC 120대와 리맨에서 재생한 태블릿PC 100대를 포함해 총 220대의 PC가 기증됐다. PC는 행복한 학교재단에서 수혜기관을 선정ㆍ관리해 약 17개의 ▲초등학교 ▲새터민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예비 사회적기업 등에 전달됐다. 

이번 기증에 대해 각 관계자들은 사내 게시판에 게시된 아이디어를 통해 SK㈜ C&C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란 점 그리고 재생PC의 기증 관련 전문역량을 보유한 주식회사 리맨 임직원의 참여와 동참 기부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증 효과가 배가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관계자들은 향후에도 대기업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의 대표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PC 220대는 5월 30일 자로 수혜자에 모두 전달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로 재생PC를 수령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부로 리맨의 PC가 수혜자들의 원격수업, 재택근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1년간 리맨에서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리맨의 구자덕 대표는 "평소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SK㈜ C&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 많은 나눔을 통해 PC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생PC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K㈜ C&C 정창래 수석은 "본 기증을 위해 PC재생과 추가로 태블릿을 기증해 준 리맨 임직원과 수혜자 관리에 도움을 준 행복한 학교재단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정보격차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사회적기업과 같이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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