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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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
  • 2020.04.21 15:21
  • by 노윤정 기자
▲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앞줄 왼쪽 5번째)가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앞줄 왼쪽 4번째)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앞줄 왼쪽 5번째)가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앞줄 왼쪽 4번째)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장안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팔달구보건소, 권선구보건소 등 4개 수원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언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격려품을 전했다.

전달 물품은 쿠키·컵과일·초콜릿·화분·손소독제·향균비누 등이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하지 않았다. 물품은 4개 구 선별진료소 종사자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1년 5월 설립된 조직으로, 수원시 관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협력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 수원시 관내 46개 사회적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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