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사회적경제조직에 1천만원 '긴급운전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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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사회적경제조직에 1천만원 '긴급운전자금' 대출
  • 2020.03.27 17:41
  • by 송소연 기자
ⓒ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과 이익공유, 급여연대의 방식으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했다. 공동행동은 정책금융에 대한 접근성에 제약이 있고 인건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에 1천만원 이내의 '긴급운전자금' 대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얼라이언스, 사회주택협회, 신나는조합을 중심으로 공동사무국을 구성하고 세부기준을 마련해 집행한다. 4월 8일까지 기금조성 및 피해기업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4월 15일까지 1차 지원대상 선정과 자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재난연대기금은 이익공유의 경우 기업 유보금의 일부 또는 전년도 영업이익의 5~10% 내외, 급여연대의 경우 3~4월 급여의 1~5%를 기업 차원에서 모아 참여가 가능하다. 

긴급운전자금 대출은 2020년 2~3월 매출총이익이 직전년도 동기간 또는 직전 3개월 평균과 비교해 50% 이하로 떨어졌거나 그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액은 1천만 원 이내, 대출기간은 1년이나 기업의 상환 여력에 따라 적정한 기간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연이자 1.5%의 원리금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하며, 향후 발생하는 이자액은 전액 소매금융기관의 활동비 일부를 보전하는 데 사용한다. 

한편, 공동행동은 자금지원 외에도 제품 및 서비스를 선구매하는 방식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다 함께 위기극복! 비상한 펀딩!'을 시작했다.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매출 절벽의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육성사업참여팀 등)은 전용관에 프로젝트 등록이 가능하며, 오마이컴퍼니는 펀딩 목표 금액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플랫폼 이용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공동행동'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구매하고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서로의 존재를 지키려는 연대와 나눔의 실천운동으로, 27일 현재 총 20개 기업과 8개 협력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100여 개 임팩트 지향 조직들의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 허재형 대표는 공동행동을 함께 시작하며 "작은 규모라도 모여서 협력을 시작해야 이를 중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그 가운데 함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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